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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의 세계사

냉전의 시작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 소련 2대국을 축으로 동서를 이분한 진영의 대립을 의미한다. 전후 세계의 본연의 방식을 규정하고 있었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동쪽의 사회주의권이 급속하게 붕괴해, 1989년에 미소 정상에 의해 냉전 종결이 선언되었다.

 

1. 냉전의 시작과 그 의미 

 

냉전은 저널리스트의 월터- 립맨이 1947년에 「The Cold War」을 간행해 베스트셀러가 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미국과 소련이 직접 교전하는 일은 없었지만, 서쪽= 미국 , 동쪽-소련 으로 각각 대표되는 '두 개의 세계'가 모든 면에서 엄격히 대립한 제2차 대전 후의 세계 정세를 단적으로 말한다. 

 

2. 냉전의 기원과 고정화


그러나 양진영의 대립은 함께 독일·일본의 추축 진영과 싸우고 있던 제2차 세계대전중에 시작되어, 1945년의 야르타 회담에서의 미소의 전후 세계의 이른바 분할 협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본다(야르타 체제) . 폴란드 문제 등 대전 종결 전부터 양자의 대립은 빼앗기지 않는 것이 있었지만, 전후는 유럽에서의 독일 문제와 아시아에 있어서의 조선 문제로 심각성의 정도를 늘려갔다.
프랑스·소련·중국(중화민국)이 안보리 이사회 (안보리)를 구성해 전세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총회는 핵무기 폐지 등 중요한 결의를 하고 출발했지만, 안보리에서는 독일 문제나 이란 문제로 소련이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거부권을 발동해, 빨리 암운이 치는 상황이 되었다. 영국의 전 총리 처칠 은 방미중의 1946년 3월 5일에 「철의 커튼」 연설을 행하고, 소련의 동유럽 제국 둘러싸기를 비판해, 자유주의 진영의 결속을 호소하고 있었지만, 「냉전」이라는 말 태어난 것은 1947년경부터였다. 마샬 플랜 근처가 명확한 냉전의 시작이었다. 이 1947년 6월 미국의 마샬 플랜이 발표되면 그에 맞서 소련은 이 1947년 10월 코민포름(공산당 정보국)을 결성해 진영 계약을 꾀했다. 체코 슬로바키아 쿠데타에서 베를린 봉쇄로 마샬 플랜 수락을 둘러싸고 체코 슬로바키아 에서 내부 대립이 발생하고, 1948 년 2 월 공산당에 의한 체코 슬로바키아 쿠데타 에서 친소 정권이 탄생한 것에 대해 영국이 경계하며 1948년 3월 서유럽연합조약을 서쪽 5개국에서 체결하여 집단방위체제 구축을 시작했다. 1948년 6월에는 미국 의회가 반덴버그 결의 에서 고립주의를 폐기하고 유럽에서 군사동맹에 가맹을 인정한 것은 중요한 미국의 외교정책 의 전환이 되었다. 미국·영국·프랑스·소련의 4개국에 의한 분할 점령하에 있던 독일에서는, 1948년 6월 20일의 서쪽에서의 통화 개혁 강행에 대해 분개한 소련은 6 월 24 일 에 베를린 봉쇄에 반발하였다. 때때로 베를린의 4국 관리 이사회는 작동하지 않게 되어 독일의 동서 분열이 사실상 확정되어 버렸다. 이 이후 베를린 문제 는 가장 첨예한 양진영 간의 대립점이 된다.

1949년 1월에는, 소련·동유럽권 국가들은 코메콘을 발족시켜, 경제면에서도 동측 진영의 계약을 도모해, 양 진영의 대립을 명확하게 했다. 1949년 4월 미국 등 서쪽 진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결성해 소련 포위망 구축을 시작했다. 독일은 1949년 9월 7일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 , 같은 해 10월 7일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이 성립해 동서 분단 체제 가 고정화되었다. 소련은 그 가운데 1948년경부터 핵무기 개발을 진행해 1949년 9 월 25일 소련의 핵실험 성공을 공표했다.

 


3. 아시아의 냉전

 


아시아에서 1949년 10월 1일 공산당 정권인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한 것은 동서냉전의 대립구조를 동아시아로 확장시켜 대립을 심각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과 소련은 중서 우호동맹 상호원조조약을 체결했다. 1950년 6월 한국 전쟁은 소련의 정식 참전은 없었지만 미국과 중국이 참전하여 사실상 양진영의 직접 대립이 되었다. 그 중 일본은 1951년 9월 샌프란시스코 강화회의 에서 주권을 회복함과 동시에 미일 안보조약을 체결해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만들어 일본 재군비를 시작했다. 미국은 마찬가지로 미국 대비 상호방위조약 · ANZUS조약 등으로 태평양에 동맹망을 펼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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