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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의 경과3 (유럽 이외의 전투, 일본의 참전) 1. 유럽 ​​이외의 전투 제1차 세계대전은 대부분이 유럽의 독불과 독로 국경, 발칸 반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국경 부근이 전장이 되었다. 그러나 오스만 제국과 일본이 참전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도 전장이 되는 곳이 있었다. 오스만 제국이 동맹국 측에서 참전했기 때문에 영국은 재빠르게 1914년, 이집트를 보호국화해달라고 오스만 제국에 통보했고 수에즈 운하를 확보하여 카이로를 거점으로 팔레스타인으로의 진출을 도모했다. 1916년 6월, 아랍 홍해 연안의 히저스 지방에서 아랍 족장 후세인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영국 해군의 정보 장교 토마스 로렌스가 파견되어 로렌스는 아랍군의 고문격이 되어 게릴라전을 지도했다. 로렌스는 아랍 게릴라를 이끌고 오스만군의 철도를 파괴하는 등 후방교란을 중심으로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의 경과2 (발칸의 전선, 해상 작전) 1. 발칸의 전선 제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인 방아쇠가 된 발칸반도에서는 대전의 최초의 당사국이었던 세르비아의 페탈 1세가 복위해 국민들을 결속시켰다. 세르비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의 침공에 반대하여 각지에서 선전했고,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다민족 국가의 약점을 드러내며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위기감을 가진 독일은 불가리아를 설득했고 불가리아도 갈리폴리에서의 영국·프랑스군의 패배를 보고 동맹국 측에 합류하는 것을 결의하여 비밀 군사 동맹을 체결한 뒤 1915 년 10월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했다. 북방에서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헝가리군과 동시에 동쪽으로는 세르비아에 침공해 수도 베오그라드를 점령했다. 그 때문에 세르비아군은 국왕정부와 함께 수도를 포기하고 철수했고, 많은 피난민과 함께 서방 알바니아를 향해 ..
제1차 세계대전의 경과 1 (개전, 동부전선, 서부전선) 1914년 7월에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하면서 개전이 된다. 이어 오스트리아와 맺은 독일,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가 동맹국, 세르비아와 맺은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이 연합국으로 세계가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유럽 동서 전선이 주전장이 되었다. 일본도 일영동맹을 이유로 협상측에 참전하였고 이를 기점으로 아시아에도 전화가 퍼져 세계전쟁이 되었다. 1916년경부터 장기전의 양상이 되었다. 1. 개전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 사건을 받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의 황제 프란츠-요제프 1세 와 그 정부는 세르비아인의 실행범 뒤에는 대세르비아주의 민족단체와 그것을 지원 하는 세르비아 정부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후 독일 제국 의 빌헬름 2세와 그 정부로부터 백지 위임을 받은 뒤, 최후 통..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 1. 제 1차 세계대전의 근본적인 원인 직접적인 원인은 1914년 6월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호아태자 부부가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된 것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열강의 영토·식민지·세력권을 둘러싼 대립이다. 열강은 19세기 말부터 각지에서 충돌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주로 발칸 문제에 있어서의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의 대립에, 각각 배후에 있는 독일과 러시아가 응원하는 형태가 되었다. 또 빌헬름 2세의 세계 정책 으로서 전개 한 3B 정책 등이 서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있어서 영국의 3C 정책이나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이 충돌한 것 등으로부터 2대 진영이 형성되게 되었다. 또한 유럽의 제국주의 열강이 아시아·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식민지의 정세가 복잡하게 관련되었다. 독일측에 붙..
제 1차 세계대전의 개요와 세계사적 포인트 제 1차 세계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4년 3개월 계속된 인류 최초의 세계전쟁이다. 제국주의 국가가 독일·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맹국과 영국·프랑스·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협상국의 2진영으로 나뉘어 유럽을 주전장으로 싸우고, 오스만 제국이 동맹국, 일본이 협상국 측에 합류 세계적 규모가 되었다. 총력전이라는 전쟁의 성격과 비행기, 잠수함, 독가스 등 새로운 무기가 출현해 전쟁의 형태를 일변시켰다. 1917년 미국 참전으로 협상측의 승리가 됐지만 전쟁 과정에서 러시아 혁명이 발발, 소련-러시아 노동자 정권이 출현해 각지의 민족운동도 격화했다. 이 대전에 의해 독일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러시아 제국·오스만 제국 등은 소멸했다. 전후 파리강화회의의 결과, 1919..